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반도에 위치하며 동해, 남해, 서해가 제각기 다른 환경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생산하고 그 기법이 매우 발달한 편입니다.
그러나 젊은 어업인의 유입이 극히 적어 어업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 또한 심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
해외의 경우, 기업형의 양식이 발달하고 또 첨단기술을 활용한 자동화, 대형화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갖출 뿐만 아니라 산업의 규모와 더불어 기술의 발전과 젊은 어업인의 유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.
첨단 해양수산 자동화 시스템은 해양공학, 제어공학, 센서공학, 자동화 및 통신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입니다.
무엇보다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해상환경에서의 작업을 기계와 시스템이 대신하여 인명을 보호하고,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작업에 대한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약하고 어업인들로 하여금 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환경에 관한 정보와 생물의 특성, 생산량의 결과에 있어서 체계적인 분석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의 데이터를 가공하여, 생산량과 원가소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제공합니다.
2018년 12월 12일, 각 분야의 전문기업 12개사가 힘을 모아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된 양식솔루션을 제시하고자, 설계부터 자동화, 에너지에 이르는 각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뜻을 모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.
저희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뤄가는 것은, 저희의 기업방향과 매우 부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.